박신양1 “사흘” 리뷰: 한국적 공포와 오컬트의 만남. 제목: 사흘 (Devils Stay)장르: 공포, 미스터리감독: 현문섭출연: 박신양 (차승도 역), 이민기 (반해신 신부 역), 이레 (차소미 역)등급: 15세 이상 관람가영화 감상평: 한국적 정서와 오컬트 공포의 만남, 아쉬움이 남는 실험적 시도2024년 개봉한 영화 *사흘(Devils Stay)*은 한국의 전통적인 장례 문화인 **삼일장(三日葬)**과 서양 오컬트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공포 영화다. 장례식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3일이라는 제한된 시간을 배경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영화는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딸을 잃은 아버지 차승도(박신양 분)가 장례식장에서 딸의 목소리를 듣고, 구마 의식을 함께 진행했던 반해신 신부(이.. 2025. 3. 6. 이전 1 다음